토사구팽1 <고사성어> 토사구팽 ,이젠 쓸모없는 너! 간사함의 끝판왕! 토사구팽(兎死拘烹)兎(토끼 토), 死 (죽을 사), 狗(개 구), 烹(삶을 팽)토사구팽(兎死狗烹)은 "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도 삶아 먹힌다"는 뜻으로, 필요할 때는 이용하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버린다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입니다. 유래 1)범려의 토사구팽 중국 춘추전국시대 월나라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. 월나라의 왕 구천(句踐)은 오나라에 패배한 후 와신상담(臥薪嘗膽)하며 복수를 준비했고, 결국 명재상 범려(范蠡)와 책략가 문종(文種)의 도움으로 오나라를 멸망시켰습니다. 그러나 월왕 구천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난 후, 자신을 도와준 문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를 제거했습니다. 이를 본 범려는 "토끼가 다 잡히면 사냥개를 삶아 먹고, 적국이 멸망하면 공신을 제거한다"며 스.. 2025. 2. 19. 이전 1 다음